눈, 자네 언제까지 올텐가... 눈 올땐 미소된장국! 요리를 해보자!



아침에 장도 봐 오고 집안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
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..



현재시각 12시 30분.. 울집 창문 너머로 보이는 어두워진 하늘 ㅠㅠ
눈 오는 걸 싫어 하지 않지만
이왕이면 수업 다 끝나고 집에 있어도 될때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:(

여튼 눈이 와서 점심메뉴를 김치찌개에서 미소된장국으로 급 체인지~



후다닥 30분만에 차려서 먹은 밥..
말린 미역을 물에 넣어 불리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
회심의 미역무침을 했다가 식초를 팍 쏟는 바람에 실패 (....)

이상하게 눈오는 날이면 일식이 생각나는데
설마 또 눈 오겠어 해서 우동 면을 안사논게 쬐금 후회됬다..

임시 방편으로 미소된장이 있어서 럭키~


이제 수업들으러 ... 털썩


이글루스 가든 -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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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강우 2010/02/16 04:31 # 답글

    와 깔끔하게 한 상 잘 챙겨 드시네요, 눈 좀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
  • osolee 2010/02/16 05:01 #

    좋게 말하면 깔끔한건데 뭐랄까.. 빈약하달까요 ㅎㅎ
    정말 눈 언제 그만 올런지 ㅠㅋㅋ
  • 올시즌 2010/02/16 04:58 # 답글

    회심의 미역무침 ㅋㅋㅋ
  • osolee 2010/02/16 05:00 #

    완전 식초에다 말아먹는 느낌이 되버려서..orz
  • 소피 2010/02/16 07:20 # 답글

    눈이 인제 싫어질라고해요;; - -;; 한번 폭설 내린담부터는 눈 온다고 하면 걱정부터 ㅜ_ㅠ
    오소리님 계신곳도 무척 자주오는 느낌이에요;

    역시 겨울엔 따땃한 국물과 함께 든든하게 드셔주셔야해요!! 미소국 한 그릇 먹으면 감기 툴툴 털것같아요
    ㅇ_ㅇ/ 학교 조심히 다녀오세요!
  • osolee 2010/02/16 07:22 #

    제가 있는 곳은 눈도 눈이지만 모스크바보다도 더 춥답니다 ㅠㅠ
    그래서 그런지 따땃한 국물 정말 생각나는 것 같아요ㅎㅎㅎ
   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소피님 :)
  • 쩐양 2010/02/16 10:25 # 삭제 답글

    푸짐한 밥상이네요 +_+ 미역에 두부까지 제대로 끓여 드셨군요!
    계란후라이까지 눈오는거 싫어하는데 요번겨울
    한국에 눈이 엄청 와서 괴로웠어요 ㅠㅠㅠ
    눈녹으면 질퍽거리는 그거 ㅠㅠ 넘 싫다능ㅋㅋ
  • osolee 2010/02/16 10:32 #

    쩐양님이 "푸짐한 밥상이네요" 하시니깐 왠지 슬퍼지네요 ㅠㅠ
    분명 오늘도 어디가서 맛있는 떡볶이 드시면서 절 비웃으시겠죠 ... 털썩
   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에요 :)
  • 불타는쓰레빠 2010/02/16 11:30 # 삭제 답글

    ㅋㅋㅋ 오소리님 처음 문장이 주부같아요~
    장 봐오고 집안일 하면서 집에 계신다는 거요 ㅎㅎㅎ 저도 그런데;;;
    네, 저 월마트에서 샀어요, 세트로다가~
    진짜 보면 볼수록 정겹네요 흐흐~
  • osolee 2010/02/16 12:13 #

    역시 월마트 ㅎㅎ 가격도 괜찮고 잘 쓰고 있어요~
    그나저나 주부라니.. ㅠㅠ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 하고 있는데 신부수업(?)만
    제대로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
  • 카이º 2010/02/16 13:57 # 답글

    된장국에 미역과 두부를 넣어서 볼륨감 좋은데요 ㅎㅎㅎ

    단촐하지만 그래도 한끼식사 잘 하셨네요 ;ㅅ;!
  • osolee 2010/02/16 14:23 #

    추운날엔 따뜻하게 잘 해먹어야죠 뭐 ㅎㅎ
    두부를 워낙 좋아해서 파팍 넣었어요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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